System-based Workplace Innovation and Employee Burnout in the Service Industry: The Mediating Role of Structural Empowerment
본 연구는 서비스산업에서 제도 기반 일터혁신이 구성원 번아웃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심층적으로 검토하였다. 특히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조직 수준에서 도입되는 일터혁신 제도가 구성원의 구조적 임파워먼트 인식을 오히려 저하시킬 수 있다는 임파워먼트의 역설에 주목하고, 이러한 인식의 저하가 번아웃 심화로 귀결되는 경로를 실증하였다. 분석에는 한국노동연구원의 사업체패널조사에 참여한 서비스산업 141개 사업장 소속 845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사업장 수준 정보와 개인 수준의 설문 응답을 연계한 위계적 자료 구조를 고려하여 2-1-1 다층 매개모형을 검증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제도 기반 일터혁신은 구조적 임파워먼트 인식에 유의미한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제도 기반 일터혁신은 구조적 임파워먼트 인식의 저하를 매개로 구성원 번아웃과 유의미한 정(+)의 간접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기반 일터혁신이 의도치 않게 유발할 수 있는 역기능에 대한 이론적 함의와 실무적 시사점을 논의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언하였다.
Authors
- Kyujun Cho
- 오진욱
- Yeseul Jo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산업관계연구
- Published
- 2026-09-22
- DOI
- https://doi.org/10.37926/kjir.2026.9.36.3.1
- Primary Topic
- Emotional Labor in Profession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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