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mporary Catholic Church and Pacifism: Focused on the Influence of the Second Vatican Council
가톨릭 교회의 전통적인 평화관은 ‘정당한 전쟁’ 이론에 입각하여 전쟁의 목적, 주체, 의도, 대상 등을 제한함으로써 무력 분쟁을 통제하고, 평화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냉전, 핵무기의 등장 등을 경험하면서, 평화에 대한 인류의 요구는 더욱 절실해졌다. 그 결과 1962∼1965년 소집된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계기로, 가톨릭 교회는 국가간의 상호 협력, 적극적인 군축, 보편적 공동선의 추구, 그리고 국제적 공권력의 확립 등을 포함하는 ‘정당한 평화’를 주창하게 되었다. 이는 현대 가톨릭 교회가 세계 평화에 더욱 활발히 기여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Authors
- Jae-Yeop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Peace Studies
- Published
- 2026-08-31
- DOI
- https://doi.org/10.21051/ps.2026.08.34.2.5
- Primary Topic
- War, Ethics, and Justific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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