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Threat from Proactive Newcomers and Learning Activities: The Mediating Role of Knowledge Sharing and the Moderating Role of Generalized Social Exchange Orientation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과업 복잡성과 부서 간 상호의존성이 높아지면서, 서로 다른 기능적 배경을 지닌 구성원 간 협업이 보편화되고 있다. 이러한 교차 기능적 환경에서 학습활동은 새로운 정보가 조직 성과로 연결되기 위한 핵심 조건이지만, 현실에서는 학습활동이 원활히 촉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신입사원이 적극적으로 개선을 제안하고 변화를 요구하는 주도적 행동을 보일 때, 기존 구성원은 이를 학습 촉진 자극이 아닌 역량·지위에 대한 위협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위협 지각은 협업 과정의 개방적 상호작용을 약화시킬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주도적 신입으로부터 지각된 위협이 학습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그 과정에서 명시적 지식공유와 암묵적 지식공유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한편, 개인 차원의 경계조건으로서 일반화된 사회적 교환성향(GSEO)의 조절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26년 2월 국내 다양한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총 305부 중 불성실 응답을 제외한 293부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주요 변수는 선행연구 척도를 기반으로 측정하였고, 가설 검증은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주도적 신입으로부터 지각된 위협은 학습활동을 유의하게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협은 암묵적 지식공유를 감소시키고, 암묵적 지식공유는 위협과 학습활동 간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위협이 학습활동을 약화시키는 핵심 메커니즘이 암묵지 공유의 위축임을 시사하였다. 반면, 위협과 명시적 지식공유 간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명시적 지식공유의 매개효과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GSEO의 조절효과는 암묵적 지식공유에서만 유의하여, GSEO가 높을수록 위협이 암묵적 지식공유를 저해하는 부정적 영향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본 연구는 신입의 주도성이 항상 긍정적 결과로 이어진다는 관점을 보완하여, ‘위협 지각-지식공유(특히 암묵지)-학습활동’의 경로를 실증적으로 제시하고, 친사회적 교환 규범 성향(GSEO)이 위협의 부작용을 완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신입 주도성의 수용 방식 설계, 암묵지 공유 촉진 장치(코칭·멘토링·사례 회고) 강화, 일반화된 호혜 규범 기반의 문화·제도 설계 필요성 등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Authors
- Wonjae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1-7636-8360)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Academic Association of Business Administration
- Published
- 2026-07-24
- DOI
- https://doi.org/10.18032/kaaba.2026.39.6.1067
- Primary Topic
- Knowledge Management and Sharing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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