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Classroom: App-Based Japanese Learning Among Non-Kanji-Background Foreign Professionals in Japan: A Qualitative Study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일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의 전 세계적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급속한 확산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이러한 앱을 활용하여 일본어를 학습하는 재일 외국인 근로자의 경험을 질적으로 검토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비한자권 재일 외국인 전문직 29명을 대상으로, Duolingo와 JapanesePod101을 13주간 사용한 후 실시한 설문조사의 자유기술식 응답을 질적 내용 분석(Schreier, 2012)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레슨 설계, 문법 설명, 피드백 메커니즘 등 19개의 코드가 도출되었다. Duolingo는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한 학습 동기 유지와 복습 기능에서 강점을 보였으나, 문법 설명과 한자의 어원·부수 정보가 부족하고, 제시되는 표현의 상당수가 부자연스럽거나 교과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반면 JapanesePod101은 자연스러운 대화를 활용한 문맥적 어휘 학습과 청해 연습에서 강점을 보였으나, 한자 지도 방식이 수동적이며, 복습·연습 기회가 제한적이고, 학습 동기 유지가 어렵다는 등의 과제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유효하게 기능하는 일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에는 기술적 기반, 교육학적 설계, 학습자 참여라는 세 가지 요건의 균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구체적으로는 기술적 신뢰성과 사용 용이성, 일본어 표기와 문법을 교육학적으로 적절하게 다루는 체계와 양질의 피드백 및 실제적 콘텐츠, 그리고 복습 시스템을 내장한 동기 유발 기능이 필수적이다.
Authors
- Nora Abuellil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
- Published
- 2026-06-26
- DOI
- https://doi.org/10.14817/jlak.2026.88.5
- Primary Topic
- Education and Learning Intervention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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