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hilosophy of Gyaru: On the Cosmetics of Being
이 글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일본에서 유행했던 갸루 문화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갸루라는 개념은 1970년대에 미국 문화의 영향 아래 형성되었는데, 초기에는 최근의 젊은 여성을 폭넓게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남성들의 성적 욕망을 투영한 단어인 갸루는 1990년대 초반 소녀들의 성적 문란과 매춘을 비판, 또는 동정하는 담론에 활용되었다. 이후 이른바 짧은 치마에 루즈삭스, 갈색 머리에 검은 피부를 특징으로 하는 코갸루가 등장하면서 갸루 개념을 대체하게 된다. 도시와는 다른 해변의 정신을 신체적으로 표현하는 갸루의 사상은 기이하게까지 보이는 강구로, 공구로, 야만바, 만바 등으로 더욱 발전한다. 이러한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갸루의 사상에 내재하는 우주적 생명력과 신비를 갈망하는 여성적 욕망에 대해 검토한다.
Authors
- Heechan SH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apanese Cultural Studies
- Published
- 2026-04-21
- DOI
- https://doi.org/10.18075/jcs..98.202604.029
- Primary Topic
- Japanese History and Culture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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