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Visualization and the Limits of Representability: Kōbō Abe’s Inter Ice Age 4 and the Thought of the Object
본고는 아베 고보 『제4간빙기』를 대상으로 텍스트→프롬프트→이미지→재프롬프트의 시각화 실험(DALL∙E)을 수행하고, 생성 결과의 단순 ‘왜곡’보다 안전장치(차단∙완화∙우회)가 표상 가능성과 독해의 범위를 조직하는 방식을 분석한다.<br/> 특히 아베 고보 서사에서 ‘데페이즈망/오브제의 사상’이 독해에 중요한 영향을 끼침을 근거로 예언 기계의 ㄷ자 배치(관계 조건), 튤립 공장∙수몰 도쿄의 풍경 단서와 상징 고정, 수중 인간(Aquans)의 생성 불가와 표본화 우회 경로를 비교한다. 이 과정은 알고리즘적 정상성이 문학의 규범 일탈을 ‘안전한 표준’으로 정규화하고 책임을 연구자에게 되돌리는 역설을 드러낸다. 프롬프트 수정 이력 자체를 주석 기록으로 제시하며, ‘그려지지 못한 빈칸’을 비평 자료로 삼아 연구자∙학습자가 표준을 이해로 오인하는 위험을 경고한다.
Authors
- Yi-jin Par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apanese Cultural Studies
- Published
- 2026-04-21
- DOI
- https://doi.org/10.18075/jcs..98.202604.191
- Primary Topic
- Japanese History and Culture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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