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CEO Overconfidence on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Evidence from Firms Evaluated by the Economic Justice Index
본 연구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간 동안 경제정의지수(KEJI) 평가 대상 국내 상장기업을 표본으로, CEO의 자기과신 성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수행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기존 국내외 연구에서는 CEO 자기과신과 CSR 간의 관계를 다루어 왔으나, 그 효과의 방향과 크기에 대해서는 일관된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CSR 활동이 이미 일정 수준 이상으로 제도화・평가되고 있는 기업군을 대상으로, CEO의 자기과신이 CSR 수행 수준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검토하고, 나아가 이사회 독립성과 소유경영인 여부가 이러한 관계를 조절하는지를 분석하였다.<br/>실증분석 결과, CEO의 자기과신 성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수준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의 관련성을 보였다. 반면, 이사회 독립성과 소유경영인 여부는 CEO의 자기과신과 CSR 간의 관계를 유의하게 조절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CSR 활동이 제도적으로 관리・평가되는 환경에서도 경영자의 인지적 특성이 CSR 수행 수준의 차이를 설명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Authors
- 김혜연
- Seung-Ho Choi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Academic Association of Business Administration
- Published
- 2026-03-31
- DOI
- https://doi.org/10.18032/kaaba.2026.39.3.423
- Primary Topic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Reporting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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