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nvergence Study on Characters Storytelling of Film <The Dark Knight>(2008) through Walter Benjamin's Violence Theory
본 융복합 연구는 영화 스토리텔링 분석에서 시작되었다. 본 융복합 연구의 목적은 영화 <다크 나이트>(2008)에 나타난 폭력 양상을 발터 벤야민의 폭력론을 통해 분석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우선 이론적 배경으로서 벤야민의 폭력론 중 법 보존적 폭력, 법 정초적 폭력, 신적 폭력 개념을 고찰하였다. 이후 본론에서는 <다크 나이트>의 캐릭터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폭력의 구조를 분석하였다. 첫째, 배트맨은 법 보존적 폭력, 둘째, 하비 덴트는 법 정초적 폭력, 셋째, 조커는 신적 폭력의 아포리아로 구분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한 연구결과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배트맨은 기존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폭력을 수행하는 사적 주체로서 법 보존적 폭력의 모순을 체현한다. 둘째, 하비 덴트는 정의의 이름으로 새로운 규칙을 창설함으로써 법 정초적 폭력의 비극성을 드러낸다. 셋째, 조커는 법을 보존하지도 새로운 법을 세우지도 않으며, 법과 폭력의 순환 구조를 무력화하는 신적 폭력의 아포리아적 형상으로 기능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영화 속 폭력과 법의 관계를 캐릭터 스토리텔링을 통해 분석하는 본 융복합 연구가 다양한 장르 영화 텍스트에 대한 융복합적 연구의 확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Authors
- Dae Hee L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Society of Science & Art
- Published
- 2026-03-31
- DOI
- https://doi.org/10.17548/ksaf.2026.03.30.367
- Primary Topic
- Cinema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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