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s and Functions of Baekje Official Ranks and Titles: A Preliminary Study Based on Wooden Tablets Excavated from the Gwanbuk-ri Site in Buyeo
부여 관북리유적 16차 발굴에서는 국내 단일 유적 최대 규모인 329점의 목간이 출토되었으며, 이 가운데 다수의 백제 官爵이 확인되었다. 특히 小將軍·都督·道使·書人 등 그간 보기 드물었던 관직 및 施德·文督·武督·佐軍 등 주로 下品에 해당하는 관등이 확인되어 주목된다.<br/> 본고는 백제 관작 체계 전체를 확정적으로 복원하기보다, 이들 관작의 용례와 기능을 6세기 중반의 맥락에서 기초적으로 검토하였다. 그 결과, 관북리 유적 출토 목간은 사비기 백제의 인사 운영과 지방통치, 문서행정의 실제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자, 문헌 중심의 기존 이해를 보완하는 실증 자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백제 軍制 및 고대 軍事史 연구에도 새로운 단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자료적 가치가 크다.
Authors
- Kwangcheol Shi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Korean Studies
- Published
- 2026-03-31
- DOI
- https://doi.org/10.17790/kors.2026.3.96.125
- Primary Topic
- Wood and Agarwood Researc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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