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Use of Disagreement Speech-Act Strategies and Lexical Downgrader by Chinese Learners of Korean
본 연구는 중국인 중급 및 고급 한국어 학습자와 한국인 각 30명을 대상으로 3개의 비동의 상황에서의 발화 양상을 서면 담화 완성형 테스트(DCT)를 통해서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에 나타난 비동의 화행 전략과 어휘적 완화 장치의 사용 양상을 분석한 결과, 한국인은 ‘수긍’, ‘인정’과 같은 동감적 비동의 전략과 ‘그렇군요’, ‘그래요’와 같은 동감형 완화 장치를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해 체면 위협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인 학습자는 해당 전략과 어휘적 완화 장치의 사용이 낮고 ‘좀’, ‘약간’ 등 약화형 완화 장치에 더 의존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교차분석 및 사후 표준화 잔차 분석을 통해 통계적으로도 차이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또한 중급 학습자보다 고급 학습자들이 한국인의 비동의 전략 및 어휘적 완화 장치 사용 양상에 가깝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비동의 화행 지도 시 전략 교수와 함께 동감형 어휘적 완화 장치를 초급 및 중급부터 교육할 필요가 있다.
Authors
- Minsun Kim
- LEI NIU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Korean Studies
- Published
- 2026-03-31
- DOI
- https://doi.org/10.17790/kors.2026.3.96.5
- Primary Topic
- Language, Discourse, Communication Strateg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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