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y Admissions as an Organizational Survival Strategy: Accountability and Mimetic Isomorphism in Higher Educ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인구 감소와 고등교육 정책 환경의 재편 속에서 대학의 입학전형 운영이 어떠한 제도적 요인에 의해 형성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대학입학전형은 대학의 자율적 선택에 의해 설계·운영되는 제도이지만, 동시에 정부의 평가 및 재정지원 체계와 연동되며 조정되어 온 제도적 장치라는 점에서, 전형 운영을 각 대학의 내부적 판단만으로 설명하는 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이 확보한 책무성(accountability) 수준과 동일 권역 내 인접한 대학들의 입학전형 운영 행태가 입학전형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제도적 환경과 조직 간 연계의 관점에서 검토하였다. 분석을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일반대학을 대상으로 한 패널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대학의 책무성 수준은 입학전형 수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일 권역 내 대학들의 입학전형 수 역시 대학의 입학전형 수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입학전형 운영이 대학의 자체적인 판단에 의해 결정되기보다, 대학이 처한 책무성 환경과 권역 단위에서 형성된 전형 운영 수준을 함께 반영하여 조정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Authors
- Byung Kwon LEE
- Eun Hyae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Public Society
- Published
- 2026-02-28
- DOI
- https://doi.org/10.21286/jps.2026.02.16.1.234
- Primary Topic
- Higher Education Research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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