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or market dualism and the shift in welfare attitudes: The case of the COVID-19 pandemic
이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노동시장 유형에 따른 개인의 복지 태도 변화 양상과 하위 집단의 이동 경로를 교차 이론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한국복지패널 14차(2019), 17차(2022)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개인의 복지 태도는 변화의 폭이 제한적이지만 노동시장의 불안정 수준에 따라 영역별 지출 선호가 분화되는 양상이 관찰되었다. 사회보험 영역은 정부 지출의 ‘유지’를 통한 안정성 선호를, 사회서비스/생활지원 영역은 정부 지출의 ‘확대’를 통한 지원 강화가 두드러졌다. 고정효과 패널 회귀분석에서 전체적으로 복지 태도의 변화가 미미했으나, 노동시장 지위가 불안정 상태로 전환된 ‘30대 기혼 가구’에서 예외적으로 복지 태도가 위축되는 유의한 변화가 포착되었다. 또한, 하위 집단의 이동 경로 분석에서는 불안정한 지위를 유지하는 규모가 대체로 지배적이었으며, 초기 진입 유형에 따라 상반된 양상이 관찰되었다. 이는 개인의 복지 태도가 일시적 충격보다는 노동시장의 구조적 조건과 연령 및 배우자 유무라는 사회경제적 위치의 교차 속에서 형성되며, 향후 하위 집단별 정책 수요를 반영한 세분화된 대응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Authors
- Hwayoung Chi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Public Society
- Published
- 2026-02-28
- DOI
- https://doi.org/10.21286/jps.2026.02.16.1.36
- Primary Topic
- COVID-19 Pandemic Impact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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