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itudinal Effect of Newcomers’ Goal Orientation at Entry on Job Crafting: The Mediating Role of Occupational Self-Efficacy
높은 청년 취업 경쟁과 조직 전반에서 나타나는 신입사원의 높은 초기 이직률이라는 양가적 도전 속에서, 최근 조직사회화 관련 문헌들은 입사 초기 개인 수준 요인이 이후의 직무 태도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신입사원의 성취목표지향성이 입사 후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종단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여전히 드물다. 이에 본 연구는 신입사원의 두 가지 성취목표지향성 유형, 즉 접근지향성과 회피지향성이 직무 자기효능감과 잡 크래프팅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구체적으로, 접근지향성은 직무 자기효능감을 정(+)적으로, 회피지향성은 부(-)적으로 예측하며, 이어서 직무 자기효능감은 잡 크래프팅을 정(+)적으로 예측할 것이라는 매개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br/> 이를 위해 국내 한 제조 대기업 신입사원 186명을 대상으로 입사 직후(T1), 6개월 후(T2), 12개월 후(T3)의 설문자료를 분석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 분석 결과, 접근지향성은 직무 자기효능감을 정적으로 예측하고, 회피지향성은 직무 자기효능감을 부적으로 예측하였다. 직무 자기효능감은 과업 크래프팅과 관계 크래프팅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쳤으나, 인지 크래프팅에 미치는 영향력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어서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 접근지향성이 직무 자기효능감을 통해 과업 및 관계 크래프팅에 미치는 간접효과와 회피지향성이 직무 자기효능감을 통해 과업 및 관계 크래프팅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각각 정(+)적으로, 부(-)적으로 유의미하였다. 그러나 잡 크래프팅이 인지 크래프팅인 경우 위의 간접효과들은 유의미하지 않았다.<br/> 종합하면, 본 연구는 신입사원의 접근지향성은 직무 자기효능감을 통해 과업 및 관계 잡 크래프팅을 강화하는 반면, 회피지향성은 자기효능감을 약화시켜 해당 행동을 저해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성취목표지향성이 신입사원의 조직사회화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잡 크래프팅의 주요 선행요인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천적 함의도 함께 제시하였다.
Authors
- Myoungki Lim
- Jakyung Seo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Academic Association of Business Administration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18032/kaaba.2025.38.12.2319
- Primary Topic
- Grit, Self-Efficacy, and Motiv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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