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mparative Analysis of Place-Making Components in Public Cultural Complex Spaces: Focused on the Ulsan Culture & Arts Center
현대 도시공간은 기능적 효율성과 경제적 논리를 중심으로 계획되어 왔으나, 이러한 접근은 공공공간이 지니는 사회적 교류와 문화적 의미 형성의 복합적 작동 방식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 특히 공공문화복합공간은 문화 향유와 시민 소통을 매개하는 핵심 공공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장소성이 어떠한 구성요소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는지에 대한 체계적 분석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공공문화복합공간을 대상으로 장소성의 구성요소를 구조적으로 분해하고, 비교 분석을 통해 공공공간 기획과 설계에 적용 가능한 분석 틀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는 장소성 관련 이론과 선행연구를 고찰한 후, 조형적•사회적•기능적 요소를 중심으로 사례를 분석하고, 이용자 경험, 상징성, 접근성, 공공성 등의 변인을 도출하여 비교 가능한 분석 체계로 정리하였다. 분석결과, 공공문화복합공간의 장소성은 개별 요소의 단순한 집합이 아니라 조형 구성, 사회적 상호작용, 기능적 환경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구조적 체계로 형성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구조는 공공문화복합공간이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도시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매개하는 핵심 공간으로 기능하게 하는 기반이 된다. 본 연구는 장소성을 구성요소 단위로 체계화하고 비교 분석함으로써, 향후 공공문화복합공간의 기획 및 설계, 공공디자인 전략 수립을 위한 분석적 기준과 실천적 지침을 제공한다.
Authors
- Young Do Jeong
- Hae Lim Par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Basic Design & Art
- Published
- 2026-02-28
- DOI
- https://doi.org/10.47294/ksbda.27.1.39
- Primary Topic
- Korean Urban and Soci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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