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ltural Circulation between F1: The Movie and Formula 1: Perceptual Realism and Intertextuality
본 연구는 영화 <F1 더 무비>가 F1 그랑프리라는 스포츠 대중 문화 텍스트와 결합하며 국내 F1에 대한 관심 확장과 수용 경로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분석한다. 이를 위해 스테판 프린스의 ‘지각적 리얼리즘’ 개념과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상호텍스트성’ 개념을 이론적 틀로 설정하고, 영화 텍스트의 시청각적 전략을 중심으로 텍스트 분석을 수행한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IMAX 촬영 및 상영과 사운드 디자인을 통한 속도, 중력, 진동 등의 물리적 단서를 강화하여 F1 경험이 없는 관객에게 ‘신체적 지각’ 층위의 몰입을 제공함으로써 지각적 리얼리즘을 구축한다. 둘째, 기존 F1 팬층에게는 중계 문법의 차용, 실제 경기장에서의 촬영 등 F1의 지표적 사실과의 적극적인 상호텍스트성을 통해, ‘인지적 지각’ 층위의 승인을 촉진한다. 이는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흐리는 ‘지표적 환영’을 생성한다. 셋째, 이러한 미학적 전략은 타 매체와의 상호 참조를 매개로 영화 관람에서 F1 중계 시청으로 이어지는 문화의 트랜스미디어적 순환을 형성하며, 영화가 F1 대중화의 게이트웨이 매체로서 기능함을 확인한다.
Authors
- Ji-Yun Jeo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Korea Entertainment Industry Association
- Published
- 2026-02-28
- DOI
- https://doi.org/10.21184/jkeia.2026.2.20.1.171
- Primary Topic
- Cinema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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