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Acculturative Stress on Depression Among Multicultural Adolescents : The Mediating Role of Social Isolation
본 연구는 다문화 청소년이 경험하는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사회적 고립이 어떠한 매개적 경로를 수행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 2기 5차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분석에 필요한 변수의 결측치를 고려하여 최종 281명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25.0과 Process Macro Model 4를 활용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 첫째,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사회적 고립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우울에도 직접적인 정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사회적 고립이 매개변수로 투입될 경우 우울에 대한 설명력이 증가하였고, 부트스트래핑 검증을 통해 간접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함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다문화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개인 수준의 정서 개입보다 관계망 복원, 사회적 지지 확대 등 사회 구조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가 주로 직접 효과에 머물렀던 분석틀을 확장하여, 우울의 관계 기반 메커니즘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이론적·실천적 의의가 있다.
Authors
- YUNYOUNG KIM
- Jaemin Hwa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community welfare
- Published
- 2026-02-28
- DOI
- https://doi.org/10.15300/jcw.2026.96.1.1
- Primary Topic
- Psychosocial Factors Impacting Yout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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