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aradigm Shift in Peace-Unification Education after the Democratic Resilience of the Republic of Korea: An Integrated Model for Realizing Peace, Democracy, and Human Rights
이 연구는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 이후 평화통일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기한다. 이를 위해 기존 통일교육의 철학적 토대를 존재론·인식론·윤리론 차원에서 확장할 필요를 밝히고, 톱다운 방식의 교육을 넘어 민주주의적 페다고지에 기반한 전환 방향을 모색한다. 연구는 평화교육의 전체론적 접근을 토대로 ‘평화통일교육 통합모델’을 구성한다. 이 모델은 통일을 단일 목표나 ‘절대적 선’으로 주입하는 교육이 아니라, 분단체제의 모순을 복합적·다층적으로 비판 성찰하고 평화적 전환의 가능성을 민주적으로 탐색하는 학습 과정을 지향한다. 이 연구의 통합모델은 다섯 차원으로 체계화된다. 첫째, 개인 차원에서는 ‘마음의 분단’ 극복을 위한 자기성찰적 역사교육을 제시한다. 둘째, 관계 차원에서는 평화적 관계 형성을 위한 ‘남북 대화’ 역사교육과 ‘평화적 대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셋째, 사회구조·제도 차원에서는 평화·민주주의 문화의 정착을 위한 정치교육이자 시민성 교육의 방향을 논의한다. 넷째, 국제 차원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주변국·국제사회·세계시민사회와의 연대 필요성을 밝히며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부각한다. 다섯째, 생태 차원에서는 한반도의 기후·생태 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평화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Authors
- Cheol Gee Yo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Moral & Ethics Education
- Published
- 2026-02-28
- DOI
- https://doi.org/10.18338/kojmee.2026..90.511
- Primary Topic
- Peace and Human Rights Educ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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