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riers Faced by Job Seekers with Sport-related Majors within the Sport Industry: An Exploratory Approach from the Perspective of Recruitment Practitioners
본 연구는 스포츠 산업 내 채용 실무자의 경험을 통해 체육전공자가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의 본질을 탐색하고, 산업·교육·채용 구조 속에서 그 맥락을 해석하고자 한 현상학적 연구이다. 프로구단, 스포츠 브랜드, 에이전시, 스포츠 서비스 기업 등 다양한 조직의 채용 실무자 11명을 대상으로 반구조화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자료는 Colaizzi(1978)의 절차에 따라 분석하였으며, 교차 검토와 참여자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그 결과, 체육전공자에 대한 인식, 직무 역량 평가, 실무 투입 가능성, 조직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산업 구조의 한계, 교육과 실무 현장 간 괴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10개의 주제모음(theme clusters), 31개의 주제 및 정형화된 의미를 도출하였다. 이는 실무자가 체육전공자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험의 의미 구조를 중심으로 재구성되었다. 실무자들은 체육전공자의 현장 실행력과 팀워크를 강점으로 평가하였으나, 문서 작성과 데이터 처리 등 사무 역량의 부족, 정보 비대칭, 산학연계 미비 등을 구조적 문제로 지적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체육전공자의 취업 문제가 개인 역량의 한계를 넘어 산업 구조와 교육, 채용 체계의 복합적 상호작용에 기인함을 시사한다. 스포츠 산업 채용 현장에서는 지원자의 열정 중심 평가보다 실적, 프로젝트 경험과 같은 구체적인 평가 요소가 강조되고 있어, 대학과 산업은 실무형 포트폴리오, 테크 기반 협업 역량, 표준화된 직무 평가체계 구축을 통해 연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Authors
- Jin Namkung (ORCID: https://orcid.org/0000-0003-1370-6478)
- Joon Sung Lee
- Mugyeol Choi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Journal of Sport Management
- Published
- 2026-02-28
- DOI
- https://doi.org/10.31308/kssm.31.1.20
- Primary Topic
- Sports, Gender, and Societ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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