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ring Strategies for a Sustainable Teacher Ecosystem Through the Resignation Experiences of Early Childhood Teachers
본 연구는 영유아교사의 퇴직 경험을 분석하여 퇴직의 원인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계의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퇴직을 경험한 경력 교사 7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으며, 2025년 4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수집된 자료를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교사들은 ‘부정적 책임감’ 속에서 소진되었으나, 퇴직을 통해 삶의 주도권과 신체적 ∙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며 자기돌봄을 실현하였다. 둘째, 행정 중심의 현장에서 파편화되었던 교사 정체성은 퇴직 후 성찰을 통해 전문성을 확장하는 ‘되기(becoming)’의 과정으로 이어졌다. 셋째, 각자도생의 문화는 이탈 요인이었으나, 동료 및 학부모와의 긍정적 유대와 지지는 현장 복귀의 핵심동력이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제도적 안전망 구축, 퇴직을 경력 단절이 아닌 순환으로 재해석하는 유연한 재진입 경로 마련, 상호존중에 기반한 공존의 관계문화 정착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퇴직을 실패가 아닌 건강한 생태계적 순환의 기점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지속가능 교사 생태계 방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Authors
- Jeehea Baek
- Seungri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Early Childhood Education Research & Review
- Published
- 2026-02-28
- DOI
- https://doi.org/10.32349/ecerr.2026.2.30.1.53
- Primary Topic
- Environmental Education and Sustainabilit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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