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lationship Between Trajectories of Career Barriers and Career Congruence Among Multicultural Adolescents
본 연구는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장벽 변화유형이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 일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다문화 청소년 패널조사를 활용하였으며, 외국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출생 다문화 청소년 1,148명을 분석 대상으로 했다. SPSS 29.0을 활용해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교차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했다. 그 후, MPLUS 8.11을 이용해 다변량 성장혼합모형(MGMM)을 적용하여, 중·고등학교 6년간의 진로장벽 변화 유형에 따른 졸업 후 희망진로와 실제 진로 간 일치도를 검증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장벽 변화 유형은 ‘저장벽 유지형(50.8%)’, ‘외적장벽 급증형(5.0%)’, ‘고배경장벽 유지형(44.2%)’로 분류되었다. 둘째, 진로장벽 변화 유형에 따른 진로 일치도 차이 검증 결과, 저장벽 유지형은 ‘자발적 진학’ 비율이 45.1%로 가장 높았다. 외적장벽 급증형은 ‘취업 실패-이탈’ 비율이 83.8%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고배경장벽 유지형은 ‘자발적 취업(4.7%)’과 ‘취업 실패-진학(24.4%)’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이 집단에서도 ‘취업 실패-이탈’ 비율이 33.6%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진로장벽의 절대적 수준보다 장벽의 변화율이 다문화 청소년의 졸업 후 선택에는 더 결정적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장벽 변화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직업 지원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Authors
- Boyoung Nam (ORCID: https://orcid.org/0000-0001-6799-5434)
- Jeongsu L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 Published
- 2026-02-28
- DOI
- https://doi.org/10.20970/kasw.2026.78.1.005
- Primary Topic
- Career Development and Diversit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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