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Realization of Multimodal Storytelling Strategies in Yumi's Cells
본고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멀티모달 스토리텔링 전략을 탐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 드라마는 멀티모달 스토리텔링 작품을 적극 활용하여 성공한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실사 연기와 3D 애니메이션 효과적으로 융합함으로써 실제 행동과 심리의 표현 경계를 허물게 하였다. 멀티모달 스토리텔링을 전면화하여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개방적으로 탐색한 작품이라 평가할 수 있다.<br/> 본고는 멀티모달 스토리텔링 이론을 바탕으로, 언어, 시각, 애니메이션, 사운드, 공간 구성 등 다양한 모드 자원 간의 협업 메커니즘을 분석하였다. 특히 1) 현실 세계와 내면세계의 병치 구조, 2) 감정의 변화 리듬의 구성 방식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그 결과, <유미의 세포들>은 의인화된 세포 애니메이션과 현실 상황의 교차적 제시를 통해 고도로 구조화된 감정 중심 스토리텔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정의 변화 리듬은 일반적으로 ‘사전 포석–자극 유발–정점 고조–회복 전환’이라는 네 단계의 논리를 따라 전개되며, 색채, 음향, 편집 리듬 등 다양한 모드 협업을 통해 강한 감정 진폭 구조를 형성한다. 또한, 서로 다른 감정 유형과 이에 대응하는 모드 구성 간에는 높은 일치성이 나타나며, ‘감정 유형–모드 조합–지각 경로’라는 시스템적 연동 메커니즘이 드러난다. 본고는 <유미의 세포들>이 단순한 원작 웹툰의 시각적 전환(adaptation)을 넘어서, 가시화·리듬화·구조화를 통해 심리 메커니즘을 효과적으로 재구성하였고, 감정 중심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구현방식을 효과적으로 탐구했다 평가할 수 있다.
Authors
- K.S. Park
- JING QIU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Image and Cultural Contents
- Published
- 2025-10-31
- DOI
- https://doi.org/10.24174/jicc.2025.10.36.217
- Primary Topic
- Subtitles and Audiovisual Media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