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standing open water swimming as a complex practice : The lived experiences of sea swimmers
목적: 본 연구는 바다수영 참여자의 경험을 통해 개방수 수영의 참여 동기, 환경적 특성, 안전사고 예방 기술, 안전대책 수립 과정을 분석함으로써 개방수 수영의 구조적 특성과 안전 메커니즘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 향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참여 환경 조성을 위한 학문적, 실천적 기초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br/>방법: 바다수영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성인 수영자 7명을 목적표집하여 각 60∼90분의 반구조화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면담자료는 전사 후 Strauss와 Corbin(1990)의 근거이론 접근 절차에 따라 분석하였으며, 참여 동기, 환경 적응, 안전 역량, 제도적 대응의 네 가지 핵심 영역을 도출하였다.<br/>결과: 첫째, 개방수 수영의 참여 동기는 자기 성취와 정체성 확장, 공동체적 관계, 자연환경의 매력, 목표 지향적 동기가 복합적으로 얽힌 구조로 나타나, 자기결정성이론에서 제시하는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의 세 가지 기본 욕구가 개방수 환경 속에서 상호적으로 충족되는 과정을 확인하였다. 둘째, 실내수영과 바다수영의 차이는 단순한 공간적 구분이 아니라 환경적, 기술적, 심리적, 사회문화적 요인이 결합된 복합적인 차이인 점이 확인되었다. 셋째, 안전사고 예방 기술은 조류, 파도, 시야 등 환경 정보를 탐지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환경 적응형 역량’으로 개념화되었다. 넷째, 안전대책 수립은 개인의 기술 향상을 넘어 공동체적 학습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환경의 행위 가능성을 집단적으로 해석하고 대응하는 ‘다층적 안전체계’의 구축 과정으로 나타났다.<br/>결론: 이상의 결과는 바다수영이 단순한 수영 활동의 확장을 넘어, 자연환경, 기술, 심리, 사회문화가 복합적으로 형성된 통합적 실천 영역임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 또한, 개방수 환경의 행위 가능성을 개인–공동체–제도 차원에서 단계적으로 해석하고 대응하는 생태적 안전체계의 구축 필요성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동체 기반 안전문화 형성, 제도적 정책 설계에 있어 환경–행위 상호작용을 전제로 한 통합적 접근의 중요성을 시사하였다.
Authors
- Seung Yup Lim
- Jong Hwan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Physical Education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15831/jksspe.2025.30.5.279
- Primary Topic
- Outdoor and Experiential Educ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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