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rno and Bachelard: Recuperating Reason, or Dialectics as the Life of the Mind
이 논문은 독일 비판이론의 테오도어 아도르노, 프랑스 역사적 인식론의 가스통 바슐라르 사이 긴밀한 사유의 공명을 이성의 구제라는 주제 하에 살핀다. 아도르노와 바슐라르는 둘 다 강하게 변증법적으로 사유했고 변증법에 의거해 이성의 재주조, 재정향을 수행했다. 아도르노가 비판이론을 위해 구상한 변증법적 인식론은 현대과학의 새로운 합리주의를 주체-객체 관계의 변증법적 재편에서 찾았던 바슐라르의 인식론과 중요한 요소들에서 일치한다. 두 사상가에게 변증법은 지성의 단련이기도 해서, 이들이 구상하는 정신적 경험, 혹은 정신의 삶을 위해 변증법이 불가결하다. 논문은 “진리의 죽음”과 “이성의 몰락”이 운위되는, 탈진실의 시대인 지금, 규범적이며 실천적인 방향으로 인식론의 재구성을 수행한 두 사상가로 아도르노와 바슐라르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도움들이 있다고 제안한다.
Authors
- Sunjoo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Society of philosophical studies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23908/jsps.2025.12.151.97
- Primary Topic
- Critical Theory and Philosoph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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