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mparative Study of How National Culture Shapes Aviation Training : Evidence from Asian, Middle Eastern, and European Airlines
본 연구는 국제 항공 산업이 동일한 국제표준(ICAO)을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문화가 승무원 훈련과 안전 커뮤니케이션 실행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규명한다. 호프스테드 문화차원이론과 홀의 맥락이론을 분석 틀로 사용하여 3개 한국 K항공(고권력거리/고맥락), 아랍에미리트 E항공(매우 고권력거리/고맥락), 네덜란드 K항공(저권력거리/저맥락)을 비교 분석한 결과, 세 항공사 간에 훈련 설계, 교수방식, 커뮤니케이션 패턴, 안전 프로토콜에서 극명한 문화적 차이가 드러났다. 고권력거리 항공사들(K항공, E항공)은 위계적 의사결정 구조와 절차 중심 훈련에 중점을 두며 간접적 커뮤니케이션을 특징으로 하는 반면, 저권력거리 항공사(K항공-네덜란드)는 참여식 의사결정, 자기주도 학습, 직접적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다. 특히, E항공의 비처벌적 보고 시스템(SiD) 제도화는 조직적 구조가 위계문화의 한계를 제도적으로 보완하는 모범사례를 제시한다. 본 연구는 문화가 국제 안전표준이 실제로 실행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결정하는 비공식적 규제 요소로 기능함을 규명하며, 효과적인 항공안전을 위해 문화적 맥락을 반영한 훈련 설계, 다국적 승무원의 커뮤니케이션 차이 관리, 그리고 하위직급 안전보고 보호제도의 필수성을 시사한다.
Authors
- Doyeon Lee
- Kim Solh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 Culture Industry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35174/jkci.2025.12.25.4.347
- Primary Topic
- International Student and Expatriate Challeng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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