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Immersive Theatre’s Spatial Relations and Commercial Potential : Focusing on Case Studies Using Traditional Tourism Spaces in Korea
본 연구는 이머시브 씨어터가 전통 관광 공간에서 공연, 관광, 공간, 관객 참여가 교차하는 문화경제적 장으로서의 성격에 주목해 어떠한 상업적 가능성을 지니는지를 고찰한다. 이를 위해 관광공연 논의와 브루디외의 자본 이론, 문화기억 이론을 바탕으로 공연의 상업성을 문화자본, 상징자본, 경제자본 간 전환 과정으로 이해하는 틀을 설정하였다. 분석 대상은 용인 한국민속촌 <웰컴 투 조선>, 강릉 선교장 <월하가요>, 구리 동구릉 <동구릉 야별행>, 김해 대성동 고분군 <가야 사절단 납시오!>로, 장소특정성, 내용의 지역성, 관객 참여 방식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네 편의 공연은 전통 공간의 물리적, 역사적 맥락을 활용해 관객의 신체적, 정서적, 해석적 참여를 이끌고, 관객 체험을 문화자본으로 축적하여 재방문, 세대 간 공유, SNS 확산, 지역 이미지 제고 등 상징자본과 경제자본의 전환 가능성을 드러냈다. 본 연구는 ‘장소특정성과 지역성, 관객 참여 방식’이라는 분석 축을 제시하며, 이머시브 씨어터를 전통 관광 공간에서의 문화자본 형성과 지역 정체성 강화, 관광콘텐츠 개발 논의와 연결해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Authors
- Yoon Myoung-Ji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 Culture Industry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35174/jkci.2025.12.25.4.325
- Primary Topic
- Diverse Topics in Contemporary Researc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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