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Falls for the Election Fraud Conspiracies? The Interaction Effects of Affective Polarization and Populist Attitudes
본 논문은 한국에서 제기되는 부정선거 관련 음모론에 어떤 사람들이 동의하며, 이들이 부정선거론에 동의할 확률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선거 이후 민주주의 태도의 변화에 주목하는 ‘승자-패자 격차’ 가설에 기반하여, 선거의 패자가 부정선거론에 동의하게 되는 과정에 정서적 양극화와 포퓰리즘 성향이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보고 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제21대 대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민주당 지지자에 비해 부정선거론에 빠질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정서적 양극화를 경험할수록 이러한 차이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퓰리즘 성향은 기타 정당 지지자 및 무당파 유권자들이 부정선거론에 동의할 확률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으며,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경우 포퓰리즘 성향이 강할수록 정서적 양극화가 부정선거론에 대한 동의에 끼치는 영향력이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에서는 이러한 결과가 부정선거론의 확산과 이를 해소하고자 하는 노력에 대해 가지는 함의에 대해 논의한다.
Authors
- Seung-Jin Ja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Political Science Review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18854/kpsr.2025.59.4.005
- Primary Topic
- Misinformation and Its Impact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