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 and the Environment: A Philosophy of Nature-Responsive Sport
이 연구는 ‘동물이 걸으면 숲이 형성되지만, 인간이 걸으면 길이 생성된다’는 통찰을 人道의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스포츠와 자연의 관계를 금지 또는 허용의 이분법적 관점이 아닌 선행조건과 목적의 정합성 문제로 규정하였다. 문헌고찰을 통해 선행연구의 환경윤리적 비판을 검토하고, 아레테(aretē)의 개념을 적용하여 논의를 진행하였다. 환경윤리에서 아레테를 적용할 때 선행되어야 할 것은 인간의 아레테가 이루어져야 스포츠의 아레테가 정당화된다는 것이다. 즉 생태적 터전의 보전과 재생이 스포츠에서 탁월성의 선행조건이라는 것이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가능태와 현실태틀로 스포츠의 순기능(신체·정신·사회·교육·문화·상업·예술)과 역기능(환경오염·생태교란·불평등)의 분기점을 분석하고, 동양철학의 천·지·인 삼화(三和)에 부합하는 운영 원칙을 제안하였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인간이 살아갈 터전을 우선 시 한 이후 스포츠를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스포츠라는 것은 자연을 소모하는 활용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문화로 재정의하는 것이 이 연구의 방향이다.
Authors
- Seung-Hoon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31694/pm.2025.12.33.4.006
- Primary Topic
- Doping in Sport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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