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gye and Wanggeon’s Southwestern Coastal Strategy and Buddhism
「선각대사비」에 나오는 ‘대왕’이 궁예를 가리키는지 왕건을 가리키는지 최연식(대왕=궁예)과 하일식(대왕=왕건)의 논문 비교를 통해서 알아보았다. 글쓴이는 최언위가 지은 두 비문 즉 「선각대사비」의 “前主永平北寇 □擬□征”과 「법경대사비」의 “先王直從北發 專事南征” 두 구절이 같은 사건을 말하므로 전주=선왕이 된다고 보았다. 따라서 궁예를 선왕이라고 했다면 충분히 궁예를 ‘대왕’이라고도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br/> 또 「선각대사비」와 「법경대사비」에서 ‘전주[선왕]’에서 금상에 이르는 내용 분석을 통해서 「법경대사비」의 금상 이전의 내용은 모두 궁예와 관련된 내용이었고 같은 내용을 싣고 있는 「선각대사비」에서도 금상 이전에 등장하는 ‘대왕’의 행적을 궁예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했다.<br/> 태봉의 나주 지역 공략은 지금까지 왕건의 업적으로 널리 알려져 왔지만 실은 궁예가 친정을 하였고 왕건이 이를 수행했음을 알 수 있다. 덧붙여 나주 철천리 석불입상 앞의 마애칠불상도 철원의 발삽사(=칠불사)와 연관시켜 칠성신앙이나 미륵과 관련된 과거칠불신앙과 관련을 맺을 수 있다고 보았다.
Authors
- Gyung-cheol Jo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SILLASAHAKPO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65509/jshs.2025.12.65.77
- Primary Topic
- Environmental and Cultural Studies in Latin America and Beyond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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