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urgency and voice warning types on driver responses in conditionally automated driving: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함께, 조건부 자율주행(Level 3) 환경에서 운전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개입을 유도하는 경고 시스템 설계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음성비서의 경고는 운전자의 상황 인식과 심리적 안정성에 직결되지만, 경고 유형과 긴급도의 상호작용에 대한 실증적 연구는 제한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행동 지시형, 상황 설명형, 비프음의 세 가지 음성 경고 스타일과 긴급도(높음, 낮음)가 운전자의 반응과 심리적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운전 시뮬레이터 기반 돌발 상황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참가자가 각 경고 조건 하에서 상황 인식(SAQ), 인지부하(NASA-TLX), 심리적 안정성(AVAM), 경고 선호도를 평가하도록 하였다. 분석 결과, 음성 경고 유형은 상황 인식과 인지부하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으며, 상황 설명형 경고는 상황 인식을 가장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긴급도는 심리적 안정성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높은 긴급도 상황에서는 행동 지시형 경고가 불안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었다. 또한 운전자의 운전 스타일이 이러한 효과를 조절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개인 성향에 따른 차별화된 반응 양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율주행 차량의 음성 경고 시스템이 단일 형식이 아니라 상황 맥락과 사용자 특성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적응형 설계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Authors
- Seongyeon Jo
- Kwanghee Ha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HCI Society of Korea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17210/jhsk.2025.12.20.4.37
- Primary Topic
- Human-Automation Interaction and Safet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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