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inematization of Painting: Pictorial Figuration and Meaning in Agnès Varda’s Films
본 연구는 영화에서 회화가 어떻게 형상화되어 의미를 구현하고, 관객의 영화적 경험을 확장하는지를 고찰한다. 이를 통해 매체 간 경계의 해체로 인한 영화의 재정의, 관객 경험의 재구성 같은 포스트 시네마 시대의 담론에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분석은 영화에 예술 매체를 선구적으로 융합해 포스트 시네마 시대의 주요 인물로 간주되는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작품 분석은 상호매체성 이론을 중심으로 텍스트 분석, 문화연구 방법을 적용한다. 상호매체성은 매체 사이의 상호작용과 그 의미가 관객 경험에 체화되는 영향까지 파악하는 이론이다. 분석 결과, 바르다의 영화에서 회화는 인용, 콜라주, 타블로 비방과 설치미술 등의 형상으로 영화의 구조적, 감각적 상호매체성을 구현한다. 회화적 형상은 영화 형식의 총체성과 영화미학에 관여해 관객의 주관성을 재구성하는 역할을 한다. 매개된 예술은 사회적 맥락 속에서 변화를 유도하는 촉매제로서 작동하며, 영화가 사회적 상호작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Authors
- Mi-Kyoung Par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5392/jkca.2025.25.12.163
- Primary Topic
- Cinema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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