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Subcultural Practices and Characteristics of Korean Musical Enthusiasts : Focusing on Female Audiences in Their 20s and 30s
본 연구는 20∼30대 여성 뮤지컬 마니아의 다양한 문화 실천을 살펴 이들의 하위문화적 성격을 관찰하고 타집단과 구별되는 특성을 확인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뮤지컬 마니아 10명과 심층 면접을 진행하였으며, 더불어 인터넷 에스노그라피의 방법을 활용하여 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디시인사이드 ‘연극뮤지컬갤러리’와 ‘더쿠(theqoo.net)’ 사이트의 게시판 글을 관찰하였다. 연구 결과 뮤지컬 마니아는 공연이 가진 순간성, 일회성이라는 시간적 특성과 관객과 배우가 한 장소에서 현전하며 실연된다는 공간적 특성에서 비롯한 그들만의 독특한 규율을 실천하고 있었다. 이는 죽은 듯이 집중하여 공연을 관람하는 ‘시체관극’ 방식과 각 공연을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한 2차 창작물의 생산 방식에서 두드러졌다. 다만 2차 창작물의 경우 차별적인 시각이 존재하였는데 관람 후기와 같이 작품을 보존하는 활동에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팬픽과 같이 배우나 작품을 변형시키는 방식의 제작은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Authors
- Joo-Young Ka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5392/jkca.2025.25.12.405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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