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itant and Cooperative Internationalism as Psychological Foundations of Foreign Policy Preference
이 연구는 외교안보 정책 선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진 개인차 심리 변인 중 무력 사용의 바람직함과 효험에 대한 믿음인 ‘호전적 국제주의(MI: militant internationalism)’와 국제사회 구성원과 국제기구와 다자주의 협력을 중시하는 ‘협력적 국제주의(CI: cooperative internationalism)’의 동기적(motivational) 근원을 실증적으로 밝히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협력적 국제주의 기저에는 슈워츠(Shalom Schwartz)가 제시한 ‘기본 개인가치(basic personal values)’ 중 개방과 보편주의 가치가 호전적 국제주의 바탕에는 보수 가치가 자리한다는 이론적 가설을 제시하고, 이를 대표성 있는 유권자표본에 기초한 대면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통계적으로 검정한다. 분석 결과 이론적 가설은 부분적인 지지를 받았다. 보편주의는 예상대로 협력적 국제주의 성향을 높였으나 호전적 국제주의 성향과는 관계가 없었다. 보수 가치는 예상과 달리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에서 호전적 국제주의 성향을 낮추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자기고양 가치는 예상대로 이를 높일 가능성이 컸다. 자기고양 가치의 하위가치인 성취는 예상과 달리 두 성향 모두를 강화할 가능성이 크게 나타났다. 두 국제주의 성향은 한국에서도 서구 유권자 연구 결과와 부분적으로 유사한 동기적 근원이 있어 보였다.
Authors
- Kwang-Il Yo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CONTEMPORARY POLITICS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52594/jcp.2025.12.18.3.107
- Primary Topic
- Conflict Management and Negoti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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