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Capability to Utilization : A Structural Analysis of How Digital Leadership Drives Global Performance in SMEs
본 연구는 디지털 경제의 확산과 함께 등장한 '본 디지털(Born Digital)' 기업과 플랫폼 기반 국제화 현상에 주목하여, 중소기업 의 디지털 전환 역량(DTC)과 디지털 플랫폼 활용도(DPU)가 국제화 수준 및 글로벌 성과에 미치는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는 데 목 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자원기반관점(RBV)과 동적 역량 관점(DCV)을 통합하여 연구 모형을 설계하였으며, 경영진의 디지털 리더 십, 네트워크 역량, 핵심 역량을 선행 요인으로 설정하였다. 국내 제조업 및 정보통신업 중소기업 296개사를 대상으로 실증 분석 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영진의 디지털 리더십, 네트워크 역량, 핵심 역량은 디지털 전환 역량 구축에 유의한 정(+) 의 영향을 미쳤으며, 그중 디지털 리더십의 영향력이 가장 강력하게 나타났다. 둘째, 구축된 디지털 전환 역량은 디지털 플랫폼 활용도에 매우 강력한 정(+)의 영향을 미쳐, 내재된 역량이 실제 활용으로 전환되는 메커니즘을 확인하였다. 셋째, 디지털 전환 역량과 플랫폼 활용도는 모두 기업의 국제화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나, 실제적인 플랫폼 '활용'이 잠재적 '역량'보다 국제화 수준에 더 직접적이고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높아진 국제화 수준과 디지털 플랫폼 활용도는 결과적으로 기업 의 재무적・비재무적 글로벌 성과를 유의하게 향상시켰다. 본 연구는 디지털 역량 자체가 아닌, 이를 플랫폼 생태계 내에서 능동 적으로 '활용'하는 실행력이 중소기업 국제화의 핵심임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경영진의 리더십이 디지털 전환 의 시발점임을 밝힘으로써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Authors
- 국립군산대학교 경영학부 부교수
- Kichang Yo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INTERNATIONAL BUSINESS REVIEW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21739/kaibm.2025.12.29.4.8
- Primary Topic
- Innovation in Digital Healthcare System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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