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angled Moments of Toddlers’ Photography Play: Diffraction and Learning through Agential Realism
본 연구는 영아와 디지털 카메라의 만남에서 생성되는 감각적․물질적 배움의 장면을 Karen Barad 의 행위적 실재론으로 탐색하였다. H어린이집 2세 영아 7명 중 한 여아의 일상과 놀이를 함께하며 생성된 사진, 현장 기록, 교사 일지, 교사 인터뷰 등을 회절적 분석으로 읽었다. 영아의 사진 찍기놀이는 영아 몸, 시선, 움직임, 디지털 카메라, 사진, 민들레 등이 함께 얽히며 주체와 객체가 없는 감각적 내부작용 과정이었다. 또한, 반복 촬영 속에서 빛과 초점의 간섭이 차이의 패턴을 만들어 ‘다르게 보기’를 생성하였으며, 교사의 발화, 하늘, 카메라가 리듬을 맞추며 공명하는 사건 속에서 사진은 관계를 이어주는 감각적 매개자로 함께 하였다. 이는 영아를 수동적 존재가 아닌 세계와 함께 배움을 생성하는 행위자로 드러내며, 디지털 카메라를 영아의 중요한 비인간 행위자로 사유하게 한다. 본 연구는 영아 디지털 놀이를 발달 중심적․도구적 담론을 넘어, 감각적이며 물질적인 얽힘 속에서 생성되는 배움으로 사유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Authors
- Pool Ip Dong
- Ji Yoon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Children’s Media & Education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21183/kjcm.2025.12.24.4.193
- Primary Topic
- Child Development and Digital Technolog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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