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tourism: A conceptual framework integrating cultural authenticity, transformative experiences, and holistic wellbeing
치유관광 산업이 연평균 6.5%씩 성장하며 2027년 1조 2천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존 연구들은 서구 중심의 이론적 틀에 의존하여 동아시아 문화권의 독특한 치유 패러다임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한국 치유관광 연구는 개념적 프레임워크의 부재, 방법론적 편향, 서구 이론의 무비판적 적용이라는 이론적 공백을 드러내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형 치유관광 프레임워크(K-HTF)를 개발하고 12개의 이론적 명제를 제시한다. 통합적 문헌고찰(integrative literature review)을 통해 한의학, 불교, 유교 철학을 이론적 기반으로 K-HTF를 구축하였다. 이 프레임워크는 첫째, 문화적 진정성(cultural authenticity), 둘째, 변혁적 경험(transformative experiences), 셋째, 회복적 환경(restorative environments), 넷째, 전인적 웰빙 결과(holistic wellbeing outcomes)의 네 가지 핵심 차원으로 구성되며, 각 차원은 신심일여(身心一如)의 전인적 치유관, 관계적 조화를 통한 집단적 웰빙, 치미병(治未病)의 예방-치료통합 철학을 반영한다. 12개의 이론적 명제는 한국 치유관광의 독특한 메커니즘을 설명하며, 산림치유, 해양치유, 한방치유, 템플스테이 등의 실증 사례를 통합한다.본 연구는 세 가지 측면에서 기여한다. 첫째, 동아시아 철학을 이론적 구성개념으로 체계화하여 치유관광 이론의 문화적 맥락성을 강화한다. 둘째, 서구 중심 웰빙-치료 이분법을 초월하는 통합 모델을 제시한다. 셋째, 정책 입안자와 실무자를 위한 전략적 가이드라인과 4개 영역별 우선 연구과제를 제시한다.
Authors
- Hye-Jeong Lee
- Hwansuk Chris Choi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International Journal of Tourism and Hospitality Research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21298/ijthr.2025.12.39.6.5
- Primary Topic
- Global Healthcare and Medical Tourism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