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itant Internationalism and Cooperative Internationalism as Psychological Foundations of South Koreans' Nuclear Policy Preferences
이 연구에서는 외교 안보 정책 선호에 구조적 영향을 미치는 정치심리변인 중 무력 사용의 바람직함과 효험에 대한 믿음인 ‘호전적 국제주의(MI: militant internationalism)’와 국제사회 구성원과 국제기구와 다자주의 협력을 중시하는 ‘협력적 국제주의(CI: cooperative internationalism)’의 북핵 위협 인식과 한국 핵무장 정책 선호에 대한 영향을 파악하고자 했다. 이들 관계는 대표성 있는 유권자표본에 기초한 대면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통계적으로 검정했다.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예상대로 호전 성향이 강할수록, 북한의 핵 위협을 더 심각하게 걱정하며, 삶에 더 영향을 미칠 것이며 전체적으로 심각하다고 평가할 가능성이 컸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호전 성향은 북핵에 관한 관심을 높일 가능성이 없었으며, 협력 성향은 태도의 모든 차원과 전반적 평가에서 북핵 위협과 관계가 없었다. 또한, 이론적 예측대로 호전적 국제주의 성향이 강할수록 핵무장 관련 정책에 대해 강경한 선호로 이어질 가능성이 컸다. 협력적 국제주의는 독자적 핵무기 개발에 대한 지지를 낮추기는 하나 북핵 위협을 심각하게 여길수록 그 영향은 적어졌다.
Authors
- Kwang-Il Yo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Peace Studies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21051/ps.2025.12.33.3.5
- Primary Topic
- Nuclear Issues and Defense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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