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is of the Moderating Effect of Gender on the Impact of Adolescent Depression on Academic Achievement: Focusing on Third-Year High School Students
본 연구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울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과 이 관계에서 성별의 조절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청소년 우울은 학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지만, 대학 입시 압박이 심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우울과 학업성취 간 관계, 성별의 조절 효과를 규명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 제6차 조사(고3 시점)에 참여한 학생 2,030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위계적 회귀 분석으로 검증했으며, 건강상태, 진로적응력, 학교생활 만족도, 가구 소득을 통제 변수로 포함했다. 연구 결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우울은 학업성취에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p<.05). 그러나 우울과 학업성취 관계에서 성별의 조절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p>.05). 이 결과는 고3의 특수한 환경이 우울의 학업성취 영향에서 성별 차이를 상쇄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청소년의 학업성취 증진을 위한 우울 개입 시 성별 특성에 따른 접근보다는, 학년의 특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본 연구는 제안한다. 본 연구는 대규모 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고3이라는 특정 맥락에서 우울, 학업성취, 성별 간의 관계를 심층 분석하고 새로운 학술적 논의를 제시했다는 의의가 있다.
Authors
- Yu-Seok Jin
- Seung-Beom Song
- Ok-Ji Kim
- Jin-Hyeop Lee
- Seong-Bong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5762/kais.2025.26.12.82
- Primary Topic
- Psychosocial Factors Impacting Yout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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