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Capital and Life Satisfaction Among Marriage Migrants: Moderation Analysis of Digital Competency and Usage Level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결혼이민자는 언어·문화적 장벽, 정보 접근과 디지털활용 능력의 차이로 인해 형성된 사회자본을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거나, 그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결혼 이민자의 사회자본이 일상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디지털 활용역량과 활용수준이 어떠한 조절적 역할을 수행하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24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자료 중 결혼이민자 700명의 응답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SPSS 29.0과 PROCESS Macro(Model 2)를 적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사회자본과 디지털 활용역량은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디지털 활용역량과 활용수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자본의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달라지는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는 디지털 역량의 보유 여부보다 실질적 활용 수준이 사회자본의 효과를 강화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결혼이민자의 사회자본이 긍정적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순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넘어, 온라인 활동을 통한 실천적 활용이 핵심 기제임을 시사한다. 특히 디지털 역량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이 사회자본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 주며, 결혼이민자의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수립에서 실질적 디지털 활용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Authors
- Misook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5762/kais.2025.26.12.915
- Primary Topic
- Education and Learning Intervention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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