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rrent State of Voice Phishing Crimes Utilizing Virtual Assets and a Proposal for Implementing an Asset Freezing System
최근 가상자산은 투자·결제수단으로 확산되며 보이스피싱·자금세탁 등 범죄수익 은닉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그러나 「특정금융정보법」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자산분리와 자금세탁방지의무만 규정하고, 신속한 자산동결 절차는 부재하다. 이에 본 연구는 FATF 권고 제4·15호에 근거해 가상자산 자산동결제도의 법제화를 제안하며, 헌법적·국제적 정당성을 논증한다. 일본·싱가포르·EU 등 주요국은 이미 금융·사법당국의 출금정지 명령제도를 운영중이다.<br/> 한국은 이용자 자산의 80% 이상을 콜드월렛에 보관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나, 이는 사전적 보호조치에 불과하며 거래를 즉시 정지시킬 제도적 장치는 부재하다. 이에 본 연구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자본시장법」을 토대로 △행정명령형 동결권(금융위·KoFIU), △사법명령형 동결명령(법원·검찰), △신탁형 보관제도에 기반한 ‘삼중 구조의 자산동결모델’을 제안한다.<br/> 이 제도는 FATF 국제기준에 부합하며 피해자 중심의 법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단순한 수사권 강화가 아닌 피해금 회수와 공공신뢰 회복을 위한 법적 정의의 실현 장치임을 논증한다. 이를 통해 가상자산 범죄에 대응하는 한국의 법제는 ‘자산 보호(보관)–자산 추적(보고)–자산 통제(동결)’의 3단계 구조로 완성될 수 있을 것이다.
Authors
- Ji Hye Jang
- Yi Chao Gao
- Dong Hee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Criminal Investigation Studies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46225/cis.2025.12.11.3.59
- Primary Topic
- Spam and Phishing Detec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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