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gnitive Dissonance and Uncanny Valley Responses in AI-Assisted Self-Narrative Writing: Learners’ Experiences in Human-Centered Writing Tasks
본 연구는 대학 글쓰기 환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특히 챗지피티(ChatGPT)가 독서 기반 자기서사 글쓰기 과정에 개입할 때 학습자가 경험하는 인지부조화와 언어적 불쾌한 골짜기 반응을 분석하였다. 2024년 1학기 대학 독서토의 수업 수강생 32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텍스트를 읽은 뒤 논술형(A)과 자기서사형(B) 과제를 수행하게 하고, AI 수정본과 원문 비교에 대한 설문 응답을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논술형 과제에서는 AI가 문장 정리와 논리적 구성 측면에서 기능적 보조로 수용된 반면, 자기서사 과제에서는 개인의 감정과 경험이 일반화되면서 자신의 글이 ‘나로부터 멀어졌다’는 위화감이 반복적으로 보고되었다. 학습자들은 자기서사 글쓰기에서 서사적 정체성과 개인의 고유성 보존을 핵심 판단 기준으로 삼았으며, AI 출력값이 이러한 기대와 어긋날 때 인지부조화와 불쾌한 골짜기 반응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자기서사 글쓰기가 AI 시대에도 인간중심 글쓰기 과제로서 주체성과 해석적 사고를 환기하는 교육적 장치로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과제 설계를 통해 AI 활용에 대한 학습자의 기대 기준의 조율 가능성을 보여준다.
Authors
- Jungjoon Ka
- Chaehee Ka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Human Studies
- Published
- 2025-12-31
- DOI
- https://doi.org/10.21738/jhs.2025.12.57.289
- Primary Topic
- Education and Learning Intervention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