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Making in Television : A Case Study of Regional Nonfiction Program
이 연구는 대구경북 지역 방송사 TBC의 <싱싱 고향별곡>의 에피소드를 분석해 지역 텔레비전 방송사의 논픽션 교양 프로그램이 어떻게 지역의 마을에 대한 장소 진정성과 장소 애착을 만들어 공간을 장소로 생산하는지를 분석했다. 채트먼의 서사 구조 개념을 이용해, 대표적 에피소드의 서사를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의 서사는 새로운 마을의 발견. 공동체 기억의 서술, 개인 생애사 서술이라는 세 핵심 사건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재미를 만드는 위성 사건들을 곳곳에 배치하고 서술자와 시점, 언화 행위를 적절하게 활용함으로써, 프로그램은 마을 공간을 정서적 의미가 부여된 장소로 구성해간다.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은 마을의 장소 진정성을 드러내고 주민의 삶에 대한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냄으로써, 장소감과 장소 애착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이 연구는 지역의 TV 프로그램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정서적 결속을 강화하고 고향이라는 장소감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Authors
- Hyoungil Joo (ORCID: https://orcid.org/0009-0007-2387-4463)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Journal of Communication & Information
- Published
- 2025-12-23
- DOI
- https://doi.org/10.46407/kjci.2025.12.134.328
- Primary Topic
- Indigenous and Place-Based Educ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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