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Labor under Generative AI : An Analysis of Cultural and Artistic Workers’ Experiences
본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인한 문화예술 창작자가 맞닥뜨린 노동 불안정 상태와 조건을 관찰한다. 이 연구는 글로벌 테크 자본 주도로 문화(창의)산업이 일반 시민을 아마추어 문화콘텐츠 생산 노동자로 대거 편입해왔던 ‘디지털 문화산업’의 단계에서, 전문 문화예술 창작 노동자의 작업(물)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나 외주화된 데이터 노동으로 재전유하는 ‘AI 문화산업’의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본다. 본 연구는 생성형 AI로 매개된 창작 노동의 재편이라는 추상도가 높은 노동구조 변동을 보기 위해, 문화예술 창작자의 인공지능 수용 경험에 대한 설문 조사와 심층 면접조사에 기반한 현장 연구를 수행했다. 본 연구는 이들 실증 데이터를 갖고 비판적 노동과정 분석을 통해 국내 AI 가속과 과열 기조가 창작노동자의 삶에 미치는 물적 조건들, 즉 문화노동 산물의 AI 데이터 학습용 ‘추출주의’ 경향, AI 패턴 자동화로 인한 창작 작업과 업무의 분절화 및 노동 소외 현상, AI 합성물 품질의 불완전성 문제로 인한 후처리에 소모되는 창작 노동 강도 심화 등 관련 쟁점을 찾아 다룬다. 결론에서는, 생성형 AI 국면 문화노동자의 노동 불안정 조건에 맞서, 그들의 창·제작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학술 이론적, 법·제도적, 조직적, 시민사회적 대안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Authors
- Kwang-Suk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Journal of Communication & Information
- Published
- 2025-12-23
- DOI
- https://doi.org/10.46407/kjci.2025.12.134.231
- Primary Topic
- Digital Economy and Work Transform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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