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in Academic Discourse : Pathological, Neurodiversity, Social Constructionist, and Material-Relational Perspectives
본 논문은 ADHD에 관한 학술 담론의 이론적 관점들이 무엇이며, 이에 따라 ADHD가 어떠한 대상으로 의미화되고, 동시에 ADHD 당사자가 어떠한 주체로 구성되는지를 담론의 지식/권력의 관점에 기초해 이론적으로 탐색하고자 했다. 분석 결과, 크게 네 개의 이론적 관점을 구별해내고, 각각 ‘병리학적 관점’, ‘다양성 관점’, ‘사회구성론적 관점’, ‘물질적-관계론적 관점’으로 명명하였다. 병리학적 관점은 ADHD를 뇌 기능의 결핍으로 병리화 하고 환자 주체를 형성하며 정상성 규범을 강화하고 있었다. 반면, 다양성 관점은 ADHD를 존중받아야 할 차이로 재정의하며, 창조의 가능성을 지닌 주체로 구성하고 있었다. 한편, 사회구성론적 관점은 ADHD가 의료화의 사회적 구성물임을 밝히며, ADHD 당사자가 자기관리와 규율을 내면화한, 자기 책임적, 자기-통치적 주체로 구성되고 있음을 비판적으로 제시했다. 물질적-관계론적 관점은 인간과 비인간, 물질과 담론의 얽힘 속에서 ADHD와 그 당사자를 행위적 절단의 결과로 접근하면서, 당사자를 관계적 행위 속에서 변형 가능한 주체로 구성하고 있었다. 이러한 이론적 관점들의 각각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함의를 결론에 기술하였다.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Communication Theories
- Published
- 2025-12-19
- DOI
- https://doi.org/10.20879/ct.2025.21.4.057
- Primary Topic
-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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