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Perceived Employment Barriers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The Moderating Role of Negative Emotions
[연구목적] 본 연구는 취업과 창업이라는 경제 활동 선택지 간의 대체적 관계를 재조명하고, 취업의도에 경제 불확실성과 구조적 고용불안 등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인지된 고용장벽이 창업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개인이 경험하는 부정적 감정이 이러한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지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여 기존 창업의도 연구를 확장하고자 하였다.<br/>[연구방법] 현직 종사자 중 이직을 고려하는 자와 취업 준비자를 포함한 표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변수는 인지된 고용장벽, 부정적 감정, 창업의도이며, 회귀분석 및 조절회귀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br/>[연구결과] 첫째, 인지된 고용장벽은 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t=4.977, p<.001). 둘째, 부정적 감정은 인지된 고용장벽과 창업의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유의하게 확인되었으며, 부정적 감정 수준이 높을수록 고용장벽이 창업의도로 전환되는 경향이 더욱 강화되었다(t=4.520, p<.001).<br/>[연구의 시사점] 이론적으로는 기존 연구가 주로 창업 동기에 초점을 맞추었던 한계를 넘어, 취업과 창업의 대체적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창업의도 연구를 심리․환경적 요인까지 확장하였다. 특히, 취업의도를 약화시키는 인지된 고용장벽이 창업의도로 전환될 수 있음을 규명함으로써, 경제적․구조적 환경이 개인의 진로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실무적으로는 취업 준비자 및 잠재적 창업자가 자신의 역량과 감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시사하며, 정책적으로는 단순한 취․창업 지원을 넘어 초기 성과 점검과 사후관리, 실패 요인 분석 및 선제적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Business Education Review
- Published
- 2025-10-31
- DOI
- https://doi.org/10.23839/kabe.2025.40.5.189
- Primary Topic
- Entrepreneurship Studies and Influenc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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