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Mobility and Wages: The Differential Effects of Industry and Occupational Experience
인적 자본 이론에 따르면 ‘기술’은 개인의 생산성과 임금에 큰 영향을 미치며, 기술의 이전 가능성은 산업과 직업에 따라 다르다.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조사(KLIPS) 데이터와 25차 조사에서 새롭게 추가된 KLIPS의 직업력 자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직장 경험이 현재 임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Mincer의 임금방정식을 확장한 경력 동질·이질 모형을 제시하고, 산업·직업의 일치 여부를 대·중·소 분류 수준에서 구분하여 직장 경력이 임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내생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생지가 수도권인지 여부’를 도구변수로 사용하였다. 이 변수는 교육 기회와의 관계를 통해 개인의 임금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고려되었다. 연구 결과, 교육 수준은 모든 모형에서 임금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교육이 개인의 생산성과 임금에 미치는 인과적 효과를 뒷받침한다. 도구변수 회귀 분석 결과는 일반 OLS 추정보다 더 큰 계수 값을 보여, OLS가 교육의 효과를 과소추정했음을 시사한다. 또한 산업과 직업이 모두 일치하는 과거 경력(PastSISO)은 현재 임금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반면, 산업과 직업이 모두 불일치하는 경력(PastDIDO)은 유의미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술과 경험의 이전 가능성이 임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보여 준다.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n Economics Studies
- Published
- 2025-09-30
- DOI
- https://doi.org/10.46665/jkes.2025.9.43.3.63
- Primary Topic
- Career Development and Diversit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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