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the Development of Prototype Dress for Infant Girls
최근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반면 2020년 기준 영⋅유아용품 시장 규모는 4조원을 넘었고 이는 2015년 2조 4000억원에서 약 2배 가까이 성장한 규모이다. 시장의 이러한 변화는 하나뿐인 아이에게 소비를 아끼지 않는 최근의 현상을 잘 보여준다. 특히 영아기는 첫 생일인 ‘돌’을 특별하게 기념하는 우리나라 전통에 따라 여아의 경우 드레스의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비 패턴의 변화와 동시에 나타나는 이러한 사회현상에 주목하여 수요에 부합하는 실증적이고 창의적인 영아기 여아 드레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데 있다. 연구범위 및 방법은 첫째, 영아기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심층 대면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둘째, 영아기 여아 드레스 디자인 현황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누어 대표브랜드의 디자인 특성을 분석하였다. 셋째, 설문조사 및 온⋅오프라인 브랜드의 디자인 분석을 종합하여 디자인의 다양성과 차별성을 보완한 실증적이고 창의적인 영아기 여아 드레스 프로토타입 6종을 개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설문조사 결과 드레스 구입보다는 대여를 선호하며 관련 정보는 주로 온라인에서 얻고 드레스 디자인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만족하나 디자인의 다양성이나 차별성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드레스 선택 시 디자인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선택했다. 디자인 세부 요인에 대해서는 실루엣은 폭이 넓은 서큘러, 네크라인은 라운드, 드레스 길이는 무릎 아래를 선호했으며 민소매를 선호했고 소매가 있는 경우는 퍼프소매를 선호했다. 컬러는 아이보리, 소재는 미카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오프라인 브랜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온라인브랜드의 디자인은 다소 장식적이고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컬러는 아이보리가 주를 이루었고 일부 블랙 또는 유색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가장 큰 특징은 브랜드 간 디자인 유사성이 높고 차별성이 낮게 나타났다. 오프라인 브랜드의 경우 실용적인 반면 소재, 컬러, 디자인 디테일 등이 소비자 니즈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영아기 여아 드레스 프로토타입 6종을 개발하였다. 심플, 클래식, 유니크를 기본 컨셉으로 실루엣을 다양화하고 고급스러운 소재와 독특한 패턴을 가미해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이렇게 기존 브랜드의 한계를 보완한 실증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시함으로써 영아기 여아 드레스 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여 학문적⋅실무적으로도 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관련 분야가 디자인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가지고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DESIGN CULTURE
- Published
- 2025-09-30
- DOI
- https://doi.org/10.18208/ksdc.2025.31.3.61
- Primary Topic
- Consumer Perception and Purchasing Behavior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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