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arrative Inquiry into the Lived Experience and Art Therapy of a Couple with Disabilities
본 연구는 미술치료 과정을 통해 드러난 장애인 부부의 삶과 미술치료 경험의 의미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개인과 소수자의 삶을 이해하는 연구 방법론으로 Clandinin과 Connelly(2000)가 제시한 내러티브 탐구(Narrative Inquiry)를 활용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A 시에 거주하는 27세의 지적장애 여성과 42세의 뇌병변 장애 남성으로, 총 16회기의 미술치료 과정을 통해 13개의 삶의 이야기를 드러냈다. 연구결과, 장애인 부부는 첫째, 미술치료를 통해 ‘안전함과 안정감’을 경험하였으며, 둘째, 함께하는 창작 과정은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는 관계를 형성하게 하였다. 셋째, 아내는 미술치료에서 ‘엄마 됨’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발견하였다. 넷째, 이러한 경험은 결혼생활과 자녀 양육에서 ‘부부가 협력하여 돌봄을 실천’하는 과정으로 이어졌으며, 다섯째, ‘위기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회복의 힘’을 강화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들의 삶은 ‘평범한 장애인 부부의 특별함’을 드러내었다. 본 연구는 미술치료가 장애인 부부의 관계와 가족생활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며, 장애인 가족 연구와 미술치료 실천 현장에 의의가 있다.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ART PSYCHOTHERAPY STUDY
- Published
- 2025-09-30
- DOI
- https://doi.org/10.54071/aps.5.1.3
- Primary Topic
- Art Therapy and Mental Healt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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