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iprocity and Cooperation activity for irrigation facilities of Pre-modern village, KOREA
이 연구는 조선시대 경주 양동을 대상으로 17~18세기 동안 마을의 고유자산, 즉 공유자산에 해당하는 수리시설에 대한 호혜의 가치를 지키고자 했던 마을의 협동 내용을 살펴보았다.두 번의 전쟁 이후 경주 일대에 동계 등 마을 결사체가 설립되는 경향에 맞추어 양동에도 동계와 향약 등이 조직되었다. 향약과 동계는 혼상부조 등 다른 마을의 동계 활동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면, 양동 동중(洞中)은 구성원의 공유자산 이해를 대변하기 위한 활동의 구심점이었다. 특히, 마을은 17세기 수리시설의 구축과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18세기까지 지속하였다. 이 과정에서 동중(洞中)의 동회(洞會)를 동사(洞舍)에서 개최하여 첨의(僉議)를 거쳐 수리시설을 위한 마을 구성원의 결속과 관청 민원 활동 등을 결의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공유자산 수리시설이 주는 호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양동의 협동 내용이었다.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Cheonggyeo History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33835/cghs.30.14
- Primary Topic
- Parasites and Host Interaction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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