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location and architectural style of the village pact (洞契) pavilion in Gwangju and Jeonnam
본 연구는 조선 후기 동계(洞契)의 집회소(集會所)인 동계 누정의 건축적 가치를 살 피고자 하는 연구이다. 조선 후기 향촌 사족은 지역 공동체의 결속강화를 위해 상·하민을 모두 포함한 향촌 자치규약인 동계를 주도하였다. 동계의 집회소인 동계 누정은 향촌 공 동체의 상징으로, 입지와 건축양식 등에서 일반 민간 누정과 차이를 보인다. 건축양식은 집회를 위한 평면계획과 마을 공동체를 대표할 수 있는 의장 요소를 반영하였다. 입지는 향촌 구성원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이성이 가장 고려되었다. 동계의 전파 및 분화에 따라 해당 동계 누정 역시 유사한 양식으로 반영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동계를 구성하 는 씨족 사이 관계에 따라 동계 누정의 입지에 영향을 끼쳤음을 확인하였다. 입지와 건축양식에서 드러나는 동계 누정의 건축적 가치는 향촌 공동체를 대표하는 건축으로서 의미 가 있다. 본 논문은 현존하는 동계 누정의 대부분이 위치한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연 구하였다. 동계가 전국적으로 시행되었으므로, 동계 누정 역시 전국 단위로 연구가 확장 될 필요성이 있다.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Centre for Namdo Culture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31929/namdo.2019.38.233
- Primary Topic
- Geochemistry and Geologic Mapping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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