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institutional inverstors’ stewardship code participation on the corporate performance of investee companies
최근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주주활동으로 스튜어드십 코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상장사를 대상으로 주요 주주(5% 이상 지분 보유)인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에 따른 효과를 실증 분석했다. 피투자기업의 성과로는 기업가치, 투자효율성, 이익의 질세 가지를 선정했다. 분석 방법은 표본자료를 단순히 통합해서 OLS를 적용하는 방법(Pooled OLS)과 고정효과모형 두 가지를 사용했다.분석결과, 우선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는 기업가치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기관투자자가 주요 주주로 한 번이라도 투자한 피투자기업의 기업가치가 그렇지 않은 피투자기업보다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기관투자자가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한 후 피투자기업의 기업가치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가설은 Pooled OLS 모형과 고정효과 모형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관계를 나타냈다.둘째, 투자효율성 개선 효과는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기관투자가 주요 주주로 투자한 이력이 있는 기업에서 나타났다. 다만 고정효과 모형에서만 유의한 정(+)의 영향을 보였다. 이익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스튜어드십 코드 가입 여부나 참여 전후로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지 못했다.셋째, 기관투자자 지분율의 효과를 검증한 결과 기업가치에 유의한 부(-)의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분율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기관투자자는 ‘자기과신의 함정’에 빠질 가능성이 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소홀히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마지막으로 기관투자자를 국민연금과 금융투자사로 세분화해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에 따른 효과를 추가로 살펴봤다. 국민연금은 기업가치와 정(+)의 관계를 나타냈지만, 금융투자사는 부(-)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또 국민연금은 투자효율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본 연구는 스튜어드십 코드에 대한 실증적 분석이 부족한 상황에서 상장기업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시도 했고, 우호적인 결과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이론적 기여점이 있다. 다양한 결과를 바탕으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따른 법학·사회학적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Review of Corporation Management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20434/kricm.2025.8.16.3.153
- Primary Topic
- Geochemistry and Geologic Mapping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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